이렇게 조용할 수가 있나? 너무나 한적한 바닷가의 아침입니다.
어젯밤에는 옆 동의 손님이 들었는지 오래도록 시끌법석이더니(평소와는 다르게 그 소음도 나름 괜찮더라구요.~ 누군가가 있군.~ 뭐 이런 안도감? ㅎ)
바다를 끼고 산책을 합니다.
아~무~도 없어요.~ 하하
그러나.~
한가지 방법이?
사람들이 보고 싶다면 간월암으로 가면 됩니다.
서산 8경중에 하나람는 관광지여서 주차장도 넓고 하루종일 자동차가 드나드는 곳입니다.
간월암 들어가는 입구 쪽에 체온을 재는 직원들이 있어요.
저 여자는 왜 여기서 달리기를 하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겁니다.
어서 물어보세요.그러면 내가 대답할께요.~~
이러저러해서 사람 구경하는 거랍니다.. 하하
간월암은 밀물과 썰물의 차이때문에 들어가는 입구가 갈라지기도 하고 바닷물로 채워지기도 하는 명소랍니다.
혹시
헤어지기 싫어하는 연인들이 들어갔다가 바닷물이 들어와서 못나가길 바라지 않을까요?
촌스러운 20세기적 생각이라구욧? ㅋ
휴대폰으로 독립 영화도 보고 스웨덴 영화도 보는데.~ 에잇 또 휴대폰이 어째 좀 이상해졌습니다.
메모리가 꽉 찼다고도 하고 청소가 필요하다고도 하고.~ 하라는대로 앱을 깔고 어쩌고 했는데도 결국 청소가 되질 않습니다.
고장이 나려면 확실하게 나든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태의 휴대폰입니다.
또 뜨뜬하기까지 합니다.
설마 펑 터지지는 않겠지??
고장이 나려면 서울에 가서 나야한다.
알겠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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