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괜찮다는 간장 게장 전문점입니다.
코로나 이후, 식당에 가서 밥 먹는 것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일단 테이크 아웃입니다.
외식이라는 것이 내가 밥을 안하고 먹어야 진정한 외식인 것을, 그렇게 하지도 못하고 일단 사가지고 와서 먹으니, 밥은 해야지 결국 설거지도 해야 하니, 쩝.ㅠ 그렇습니다.ㅠ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하긴했지만 항체가 생기려면 더 있어야합니다.
여태까지도 조심했으니 조금만 더 참기로 합니다.
여러사람들의 식성을 다 맞추긴 어려울 겁니다.
처음으로 가는 식당은 리뷰나 별점같은 걸 보게되더라구요.
그것이 다 사실이 아닐지언정 일단 판단을 할 수 있는 베이스는 되잖아요.
나 역시 그러니 모든 사람들도 그럴 겁니다.
그런데.
리뷰나 별점같은 것이 너무 일방적이어서 ( 어느 정도의 객관성이 있으면야 괜찮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테러 수준의 리뷰나 별점은 참으로 이해 불가입니다.) 개선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얼마 전에 들은 이야기인데 어떤 사람이 별점 테러를 하고 나갔답니다.
이유도 없어요.
그래서 그 사람이 다녀간 곳의 별점을 보니 이백 여군데가 다 1점이더랍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주인장들이 얼마나 맥이 빠지겠냐구요.
아, 정말 사회 곳곳에는 저런 사람들이 존재하는구나.~씁쓸합니다.
이 제도는 분명히 보완책이 필요합니다.
파는 자와 사는 자의 권리와 의무가 다 들어가야하는 것이 맞습니다.
한 끼 맛있는 게장 백반이었습니다.
저 간장은 냉장고에 넣고 오래도록 비벼먹어야쥐.~ 참기름과 깨소금을 뿌려서.~~^^
'맛집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BAMBOO 314.~휴일의 마무리는 외식으로. (0) | 2021.07.05 |
---|---|
함흥냉면이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고기집.~ (0) | 2021.06.28 |
산타바바라07/레스토랑/양평 (0) | 2021.04.19 |
전복 버터구이.~ (0) | 2020.08.20 |
다이어트 할 때면 눈에 아른거리는 최애 음식.~ (0) | 2020.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