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 자꾸만 더 심플해지는 우리집 크리스마스 트리.~♩~♪~ ★

청포도58 2019. 12. 5. 11:02




또다시 크리스마스가 돌아왔어요


별 탈 없이 한 해를 보냈다는 것이 정말로 고마웠구요, 또 언제나처럼 함께 해주셔서 일일이 돌봐주시기를 부탁드리는

기도를 드리면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했습니다.

날라리 신자이기는 해도 언제나 잊지않고 삶의 근간으로 삼고 산다는 것은 아실 테지요? 헤헤.~~


며칠 전에 친정 단톡방에 좋은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남동생의 막내딸이  이번 수시 전형에서 두 곳에서 합격을 했답니다......내신 전형입니다.~

광운 공대 소프트웨어학부와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라는데.~ 요즘은 학과가 많이 변했네요.

인서울이면 서울대야..~~그럼 그럼.~~그렇고말고.~~

조용조용 열심히 하더니만 속 썩이지 않고 한번에 척 갔으니 대견합니다.


또 어제 수능 성적이 발표가 되었으니 더 합격할 학교도 있나보더라구요.

골라서 가게되었네..~ 다 들 기뻐합니다.

남동생과 올케, 수고했어.~고마워^^*


호야리씨가 대견하다며 첫 등록금을 척 내놓았네요. 고~맙~수.~~


다 들 잘돼서 친정아버지가 그토록 자부심을 가지신 왕손의 후예임을 지키며 살기를 바랍니다.

마무리를 축하로 끝나는 2019년이 되어서 고맙습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씀을 새기면서.~~ 모든 사람의 평화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