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무신론자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 되었어요.

청포도58 2013. 9. 13. 10:18

 

 

 

자신을 무신론자라고 밝힌 유제니오 스칼파리는 지난 여름 교황에게 "신을 믿지 않거나 믿음을 추구하지 않는 사람들을 신이 용서할지'를 물었습니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이번 편지에서 '진심'어리고 뉘우치는 마음을 갖고 접근한다면 신의 자비는 한계가 없다'며 무신론자는 그들 양심ㄴ을 지키면 된다'라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교황은 이어 무신론자들은 양심을 반하는 행동을 할 때 죄가 된다며 양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지키는 것은 무엇이 선이고 악인지에 대해 는 판단한다는 뜻이라는 것도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신의 자비는 한계가 없고.~ 신앙이 없으면 양심에 다라서 살면 된다"라는 합리적인 답을 주셨습니다.

 

든든이가 회사에 일직 출근을 하기때문에 조간 신문을 보고 컴퓨터를 켭니다.

오늘 교황의 서신이라며 메인에 뜬 기사입니다.

역시 내 생각과 같습니다. 마음의 평화가 가득해집니다. 종교란 모름지기 저래야지.~

 

비내리는 금요일입니다.

모두의 평화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