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오디나무가 줄지어 서있는 오솔길을 따라 들어가다보면 나오는 파육칼이라는 제목의 음식점이 나옵니다.
양근 성지와 물소리길로 들어가는 길목이긴해도 인적이 많진않더군요.
길 가에 야생 오디나무의 열매가 새까맣게 익어가고 있네요.
몇 개 따먹어보니 달달하고 맛이 들었더라구요.
혹시 이거 약준 것은 아닙니까?
노노.~ 그럴 리 없으니 마음껏 따먹으랍니다.~ ㅎ
가격은 11000원.~
먹음직스럽게 보이지요?
맛도 있었답니다.
우동처럼 생긴 국수가 한 대접 나오구요.~~밥도 말아먹으라는 것인가봅니다.
오~ 호~ 푸짐하네요.
사이드 반찬이 소박하고 정갈합니다.
메뉴중에 차돌숙주찜은 나중에 먹어보기로합니다.
요즘 다이어트 루틴이 어그러지는 날이 많아져서 걱정이네요.
자꾸 외출할 일이.~ㅠ
세상에 맛있는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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