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면이 2개 나왔습니다.
나홀로 뚝 떨어진 집이 아니라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 것이 있었어요.
리버 타운의 집들과 조화로워야하고.~ 너무 개성있게 지어도 여러가지 생각해야 할 것들이 있고.~ 세컨이 아니니 열 손실도 생각해야하고.~
가족들이 투표를 했어요.
가장 신세대인 둘째 며느리가 2번을.~ㅎ
역시 보는 눈이 기성세대와는 다르네요.~ ㅎ
든든씨 내외와 이대표,나와 호야리씨는 1번입니다.
무난하면서 다정해보이고.~ 크게 튀지 않게.~
벽체랄지 데크로 멋을 낸다면 충분히 괜찮을 것같습니다.
향이정원의 장점이었던 것은 참고를 했고.~ 단점이었던 것은 뺐고.~ 그~ 랬~어~요.~
건축주가 나.~
현장 소장이 호야리씨.~
이제 막 강남의 오피스텔의 공사가 끝났고.~ 잠깐 텀이 있을 때 집중할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우리집을 짓는 것이니 뭐 두 말하면 잔소리.~ 맞지요?
즐거운 집짓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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