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하려다 작은 창문으로 본 63빌딩.~ 주황색 노을빛.~인생으로 비유하자면 노을은 우리네 인생에서 어디쯤일까요?)
화려해보이기도.~ 쓸쓸해보이기도 합니다.)
나이/김지하
나이 먹는 것
차츰 쓸쓸해지는 것
혼자서 우주만큼 커져
삼라만상과 노닐도록
이승에선 그렇게 외로워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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