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장난감을 말리고 있는 연준이.~

청포도58 2021. 12. 11. 00:36

대야에다가 물을 넣고 바다 동물을 종류별로 담갔다가 뺐다가 하더니만 깨끗히 씻어서 말리고 있습니다.

꼼꼼쟁이입니다.

노는 것도 나름의 루틴이 있더군요.

대야도 3개정도는 있어야하구요.~ 게는 삐죽삐죽 날카로워서 다치게 할 수가 있으니 함께 있으면 안된답니다.

그래?

이 망치 상어는요.~ 뱀이랑 함께 있어도 될 것 같아요. 왜?? 서로 잡아먹지는 않거든요. 그걸 어떻게 알았어? 서로 좋아하거든요. 오호 그래?? 친하구나.~ 유주와 연준이처럼?? 유주는 우리 연준이의 여자 친구입니다.~ㅎ

 

할아버지가 도대체 왜 안오시냐? 보고싶은데.~

이 소식을 들은 호야리씨.~~ 바로 태안에서 달려왔습니다.ㅎ

 

연준이와 할아버지는 깐부 친구입니다.

몇 시간을 어찌나 재미있게 노는지.~~

퇴근을 하고 연준이를 데리러 온 우리 든든씨.~~ 오랜만에 호야리씨와 술을 마시더니.~~ 대리를 불러 방금 집으로 go go.~~

 

또 놀러와랏.~ 연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