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다녀오는데 이대표에게 연락이 왔어요.
내일이 엄마아빠의 결혼기념일이어서 이번에는 꽃 대신에 한우를 보냈어요. 받는 사람이 주소를 적게 되어있으니 태안이든지 아니면 서울이든지를 정하랍니다.
어디에서 적으라고?
카톡을 열면 있으니.~ 거기에다 적으면 된답니다.
열었어요.~ 주소는 적었는데.~우편번호가 계속 에러가 뜹니다. 도대체 왜?? 응????
에잇.~ㅠ 화.딱.지.가.납니다.
나의 경우.~일단 전화를 해서 물어보는것이 편하거든요.
그러나 요즘은 새로운 모바일 쇼핑이 대세여서 전화를 해서 물어보는 시스템은 아예 존재하지도 않고 뭘 눌러야 그 다음이 진행이 됩니다.
에잇.ㅠ
결국 카카오 커머스와 대화로 연결이 되었어요.
주문번호를 불러달라,~ 그리고 개인정보수집및 이용에 동의를 하겠느냐.~ 상담 채팅이 왔다갔다 합니다.
결국 입력해야하는 것은.~카카오커머스와 챗봇을 통해 끝이 나긴 했습니다.
땀이 뻘뻘.~
다음부터는 백화점에서 사서 보내랏.~ 편하게.~ 기존 방식으로.~ 새로운 걸 배우기 싫다규.~~이거 이거 꼰대가 맞지요??
물론 들어보긴 했어요. 챗봇.~ 카카오 커머스.~
챗봇(chatter robot)은 기업 입장에서 챗봇을 도입하여 인건비도 아끼도 업무시간 이외에도 상관없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서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한 데이터로 사람과 대화를 하면서 해답을 주는 대화용 메신저를 말하는 것이랍니다.
카카오 커모스는 요즘 유행하는 새로운 모바일 쇼핑입니다.
이제는 은행 업무도 그렇고 여러가지 모바일로 쇼핑을 하는 것도 그렇고.~ 이제는 익숙해져야합니다.
새로운 걸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서 왜 거부감이 드는 걸까요? 막상 해보면 별 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이제는 더이상 미룰 수도 없는 세상에 살고 있으니.~ 익숙해져야합니다. 그렇게 하겠어요.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라야 한다잖아요.
변하는 세상의 물결을 다다다 받아들입시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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