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다, 김연경 선수.~눈물이 찔끔

(이겼습니다. ~~ 터키를.~ 이제는 4강입니다. 멋.지.다.김.연.경.선.수.)

 

 

터키는 세계 랭킹 4위입니다. 우리는? 11위입니다.

랭킹에서 밀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에게는  김연경 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만의 정신력으로 해내리라 믿으며 응원을 했습니다.

 

터키의 선수 입장을 보니 엄청나게 다 장신이었고 딱 보니 만만치가 않습니다.

앗.~큰일났다.~~

그러나

김연경 선수를 보는 순간 느낌이 확 오더라구요

곡 이겨야한다는 각오가 온 몸 전체로 퍼지고 있었습니다. 느껴졌어요.

 

가슴이 두근 두근.~~  

1세트를 내주고 2세트를 따내고 3세트도 따내고, 4세트를 내주고, 마지막 5세트까지 가는 접전이었습니다.

마지막 5세트에서 김연경의 연속 득점으로 승리를 거머쥐었어요.

김연경 선수의 실력은 물론이고 리더로써의 행동도 훌륭했습니다. 존재만으로도 든든하더군요.

이번이 마지막 올림픽이라던데.~ 멋진 선수로 길이 길이 남을 겁니다.

 

이제 다음 행보는 브라질과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됩니다.

브라질은 세계 랭킹 2위이구요, 러시아가 5위라고 나오니 모두가 다 강팀이로군요.

하지만.쫄.지.마.세.요.~~긴장하지말고 최선을 다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불가능이 어디 있을라구요?

 

역사에 남을 기록을 한번 세워보자구요.

부디 화이팅.~^^

Victory,Vi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