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다시 돌아온 어버이날,든든이 내외의 저녁 식사 초대, 맛있게 먹었습니다.~

청포도58 2018. 5. 8. 16:52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든든이 내외네 집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엄마가 된 지 얼마 되지않아서 이것 저것 번거로울텐데도 흔쾌하게 식사를 오셔서 하자고 하더군요.

아직 연준이가 어려서 나가서 먹기에는 좀 그렇습니다.

귀염이도 김포 현장에서 뛰어왔습니다.~~

아마도 이번까지만.....먹고..다음부터는 나가서 먹는 걸로 해야쥐..1년동안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걸 느꼈으니 이젠 됐어..여기까지야.~~


광어회와 우럭 매운탕, 불고기, 부침개(내가 좋아한다고 언제나 만듭니다), 나물, 여러가지 반찬들이 한가득입니다.

든든이가 김치 냉장고에서 김치도 꺼내오고 이것 저것 챙기는 모습이 낯설면서도 보기좋았습니다.


연준이가 안아주어야만 잠을 자니, 걱정이올시다.

누군가가 있을때야 괜찮지만, 진경공주가 혼자 있을 때 늘 안아줘야 하면 어쩐다?? 제법 몸무게가 나가서 힘들더라구요.

그러나..너무나 귀엽습니다..천연덕?스럽다고 ㅎ해야하나??? 여유로워 보인다고 해야하나?? 의젓하기도 하고 똘똘해서 곧 나와 말을 할 수도 있을 것??같은 얼굴이올시다.ㅎ


정성어린 선물과 꽃과 금일봉..땡큐 땡큐..

모두 모두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