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여행 준비중입니다.~

청포도58 2014. 9. 15. 07:58

 

 

(안방 창문 앞의 피어있는 코스모스입니다.이번 한가위 명절에 보름달빛 아래로 하늘거리는 코스모스가 장관이었어요)

 

 

나는 언젠가도 밝혔듯이 노파심 대왕입니다..

 

오늘부터 일주일 집을 비울 생각을 하니 할 일이 태산입니다..

 

 

네 자매가 여행을 갑니다.

작년에 엄마가 돌아가신 후의 첫 여행입니다.

이번에는 마음이 좀 편하게 다녀 올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엄마가 병원에 계셨을 때.잠깐 홍콩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비상 연락이 올까봐 조마조마했던 기억이 있었어요.

엄마가 하늘에서 이렇게 말씀하실 것 같아요.잘 다녀와라.~재미있게.~`

 

이상 향이정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