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요즘 사람들의 완벽한 미모가 아니어서 내가 이 영화를 몇번씩 봐도 질리지를 않는 이유중이 하나일거예요.
음악영화인데.. 영화중에 나오는 Falling slowly 으로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주제가상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글렌 한사드가 몰입해서 부를 때 전율이 느껴지면서 나 또한 완전 몰입이 되어 일치가 되는 걸 느꼈습니다.
사랑의 모습은 각각 다 다를 터 글렌 한사드의 노래는 점점 그녀(마르게타 이글로바)의 것이 되어가지만 현실에서는 이루어지지 못하는데.~아마 그래서 더 애절한 노래가 되었을 지도 모르겠어요.
마르게타 이글로바의 If you want me & Falling slowly는 내가 오래도록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무심한 듯.,쓱쓱 부르는 듯 하지만 가만히 귀 기울여 들어보면 묘한 매력이 있는 가수의 음성입니다..
꽤 오래도록 내 휴대폰의 벨소리로 저장해 두었고 이 블로그 음악에도 저장이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내추럴을 무척 좋아합니다..
영화 배우나 가수나 좀 자연스럽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예술을 이해하는 사람이.~ 예술을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영화는 못생기기까지?? 하고 남루한 옷차림이 오히려 플러스 요인이 되어 노래에 집중을 하게 합니다.
이런 영화가 많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상은 불평쟁이 향이정원의 투덜거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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