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절기는 어쩔 수 없나봅니다..
입추.~라는 말만 들어도 시원해지는 기분이예요..
어제 점심은 친구들과 샐러드 바에서 실~~컷 먹고...수다삼매경에 빠졌다가 집으로 오는데...햐...희한하네....얼마 전에 느꼈던 더위와 다르다??? 예민한 촉으로...그렇게 느꼈어요..
여름이 지나가는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시할머니 기일입니다..
나의 시할머님은 무척 고우셨던 분입니다...
시할머님이 여성적이라면..~~나의 시어머님은 약간 와일드?? 한 분이시라고 할 수 있어요.
언젠가 할머니를 추억하면서 정다우셨고 고우셨고 정이 넘치신 분이셨다고 하니.~.옆에서 듣던 나의 시어머님이 그런데 할머니는 바느질이 아주 거치셨단다.? ㅋㅋ.....시어머님의 말씀에.~. 우리가 느끼는 것하고 시어머님이 느끼시는 건 다를거야.......시어머님의 시어머님이니.~
할머니...어디서고 잘 계시기를 바랍니다. 분명히 천국에 계실 줄 믿어요.~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 준비중입니다.~ (0) | 2014.09.15 |
---|---|
영화 "Once"의 마르게타 이글로바 & 글렌 한사드.~ (0) | 2014.08.14 |
오마나,깜놀했어요.통영의 동피랑?인가?? (0) | 2014.07.30 |
휴대폰을 개비했습니다.아주 큰 갤럭시W로 체인지 했어요.~ (0) | 2014.07.29 |
허브중에서 스피아민트 & 페파민트입니다.~ (0) | 2014.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