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미나리 쥬스를 마시기 시작한 나.~.미나리가 제철일 때는 쥬스로 만들어 마시고 나머지는 발효액을 만들어 놓습니다..
저번에 이천엘 가니.~아마 단오 무렵이었던 거 같아요. 미나리는 단오가 환갑이란다.~시어머님의 말씀입니다.
그럼 영양분이 없다는 건가요??? 아니면 독성이 생긴다는 건가요?
뭐 꼭 그렇기야 하겠냐만은.~제 철일 때보다는 못하겠지.~ 하십니다.
어쨌든 미나리를 길러 준 시어머니와 좋은 것만 골라서 잘라준 남편과 꼼꼼하게 다듬어 주신 시아버님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열심히 정성껏 마시겠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오디로만 쥬스를 만들었는데 블루베리가 익은 것이 있어서 섞어 보았어요. 그냥 주는대로 군말없이?? 마시는 모범생은 호야리와 든든이구요. 늘 불평을 하며 안마시겠다고 버티는 불량학생은 귀염이입니다..아직 제일 젊어서 그런 거 같아요.얼마전까지만 해도 포도 쥬스라고 속이고?? 먹이기도 했는데...예민한 귀염이는 단박에 알아보더라구요..
아카시아 꿀 한스픈 + 오디 40개 + 블루베리 30개 + 야쿠르트.....우리집 조제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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