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친구들과 청량리에서.~ 햐.~ 추워.~ 추워랏!

청포도58 2024. 12. 17. 16:39


양평댁인 나와 일산댁인 친구를 위해서 정한 장소가 청량리역.~
시골?친구들을 위해서 청량리역 롯데백화점 정문앞에서.~
경의중앙선을 타고 오라우!

아침에 올 때는 척척 시간이 맞아서 1시간정도 걸려서.~
오~ 호 별 거 아닌데?? 했건만
속단이었네요.

지금은.~ 차가 바로 떠났나봅니다.
용문행 기차가 4시 53분에 도착예정이구요.
지금은 dmc역이랍니다.
어째ㅠ
35분이나 기다려야합니다.
언제나 오려나?


지금 추워서 벌벌벌 떨고 있어요.
아직도 옥수역을 지나고 있다는.~
일산가는 친구도 앞에서 벌벌벌 떨고 있다는 메세지가 떴어요.~ ㅋㅋㅋ
늘 차를 가지고 다니더니만 오늘은 기차를 탄 친구.~
엄청 후회중이야~ 판단 미스!
감기 걸릴 듯!

기차가 왔어요.
오마나! 사람들이 꽉 찼다.
큰.큰일이로다!

다행히 바로 앉았어요.~ ㅎ

호야리씨가 퇴근중이고 양평역에서 만나는 시간이 얼추 맞을 것 같습니다.

.........................................

동창 모임중에서 핵심?맴버.~5명의 모임입니다.

연말인데 봐야쥐?
또?
얼마 전에 만났는데?
그건 그거구.~ 2024년을 잘 보냈으니 자축하자구!

유난히 적극적인 친구가 있어서 나머지는 끌려?다니지만.~ 덕분에 심심할 겨를이 없습니다.

기차 시간을 맞춰야하고  직행버스를 기다려야하고.~
슬로우 슬로우.~가 내 취향이 아니지만.~ 이제는 익숙해져야합니다.~ 양평댁이니까요.~ ㅎ

포스팅을 하면서 가고있습니다.

사방이 벌써 깜깜해졌구요.
또 하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모두 모두 굿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