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비내리는 노들섬.~☔️

청포도58 2024. 7. 17. 18:27


언제나 지나치면서 아쉬웠던 한강뷰.~
에잇 저게 뭐람?했던 노들섬입니다.
호주 시드니의 오폐라하우스같은 것이 탁 서있으면 얼마나좋으냐구.~

너무 소박한 전시회장과 잡초가 많이 보이는 가든이 실망스러웠어요.
야외는 햐.~ ㅠ 일부러 꾸민 내추럴인가?
아니면 손이 안간 것인가?

이 아까운 장소에 이렇게밖에 할 수가 없나?
우리는 세금을 꼬박꼬박 내는데.~ ㅠ


청년 작가들의 작품이었나?
도자기도 있고 악세사리도 있고.~ 딱히 세분화한 전시가 아니라 이것 저것 있더라구요.
가격대는? 괜찮았어요.

요즘의 나는 자꾸 칼라풀한 것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와인을 넣을 수 있는 가방?이랍니다.
선물해야할 때.~ 괜찮겠네요.~


이것도 멍때리는 것인가요?

젊은이들이 누울 수 있는 일인용소파?가 주르륵 놓여져있는 공간입니다.

다 들 누워서 휴대폰을 보고있더군요.
아니면? 눈을 감고 명상中이거나.~

이런 공간은 왜 필요한 것인가?
ㅠㅠ


이 정도 자리에서는 노을과 낙조를 볼 수가 있는 zone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비가 와서 붐비지않지만 맑은날은 꽤 복잡거린다고. 해요.

예쁘겠네.~ 주황색빛 노을!


도대체 저게 뭘까?
맞은편에서 마주 본 궁금했던 조형물입니다.

위성?인가? 조형물인가?
직접 보긴 했는데 아리송?모르겠어요.
옆에는 수상택시 플랫트홈?이라고 써있는데 운행을 하는 건가요?수상택시?

모르는 것이 많은 사람이올시다.ㅠ


교평리 중정 공간에다 이것 처럼 심어보는 것은?
참고하려고 찍어두었습니다.

강이 보이는 카페에서 뜨끈한 커피를 시켰구요.
언제나 콤비로 빵조각을 먹어야하는 먹보 친구.~ 잘도 먹는군.~~

나는 오늘도 이것 저것 먹는 통에 또 배가 살살.~
이 고질병!

우리나라는 어딜 가도 화장실이 깨끗한것은 자랑할만합니다.
아이구 배야.~ㅠㅠ

장마철입니다.
비.~
좋아합니다.

온통 회색빛 하늘.~ 쏟아지는 빗줄기.~ 재즈 음악(요즘 재즈에 빠져있습니다).~ 수다삼매경에.~ 오후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모두모두 굿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