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신비 복숭아가 도착했어요.

청포도58 2024. 6. 22. 17:22

품종 개량을 한 것인가봅니다.
신비 복숭아라고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에~게~게~
딱 자두만한 크기네요.
한 팩에 8개.두 팩이니16개.~
너무 소량입니다.
가까이 찍어서 크게 보이지만 생각보다는 작습니다.

1년에 딱 3주정도만 추수한다는 한정판이랍니다.
귀한 것이로군!!
맛은?
괜찮았어요.
적당히 달고 적당히 새콤한 맛!
마켓팅의 힘!
제목 정하기가 어려운 법인데 신비 복숭아라고 이름지은 것은 신의 한수였네요.

저녁 대신에 신비 복숭아 5개나 먹었더니만.~ 입맛이 확 도는 에피타이저를 먹은 것처럼 식욕이 확 돌아서
밥 생각이 또 나더라구요.
먹자.~ 먹자.~ 먹어!


저녁 시간의 느긋함이란.~
실로 오랜만입니다.

운동할 때 자주 만나는 동네 친구.~
밥 한번 먹어요.~ 차 한잔해요.~
서로 공수표만 날렸는데.~

오늘은 약속이나 한 듯 남편들이 모두 부재중이어서 저녁시간에 만났어요.

교촌치킨에서 맥주 한 잔.~ 또 2차로 커피까지 마셨어요.
여자들의 수다는 한량이 없습니다.~ ㅎ

여행가기 전에 로밍을 하기도했고 유심칩도 사용중인 걸로 아는데 터지지않는 곳이 많은 모양입니다.

@##₩%%.~어디어디에 전화해서 알아보고 답해주시오.
또는 축의금을 부탁해요.
차는 어떴게 되었나?
@#₩%##₩₩%##@.~~

아직은 온전한 휴가가 되질 않는군요. 호야리씨도 나도.~

시원한 비!
머리맡에서 들리는 빗소리!

하루가 시작되고 있는 지금은
새벽4시입니다.

모두 모두 굿 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