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일요일.~ 건축주의 등장이요.~ ㅎ

청포도58 2024. 4. 21. 18:40

 



저기 창문은 어디까지입니까?
묻고있네요.
옆의 나무틀을 떼어내면 더 커집니다.~ 이소장님의 또 세세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호야리씨가 건축가가 아니었다면 아마도 대학교수나 교사가 적성에 맞을 거예요.
설명하는 걸 엄청 좋아합니다.
말하자면.~ 아는 게 많아서?일 겁니다.
너무 디테일하게는 안해도됩니다요.~
이해못하는것은 그냥 패~스.~^^




내가 제일 궁금한 것은.~ 남한강이 어디서 보이고 어디서 안보이는 것이냐.~이구요.
나의 꽃밭은 어디?
아주 단~순~한 건죽주올시다.

다른 것들은 수차례 도면 설명이 있기도했고.~또 프로가 짓는 집이니 알아서 잘하겠지요.~
전체적인 틀과 분위기는 이미 얘기된 바 있구요.~



오~ 호~
강줄기가 보인다 보여.~앗싸.~
내가 서있는 곳이 2층 거실이랍니다.~

하나하나 계획대로 잘되어가고 있네요.

시작이 반이라니.~ 뭐 언젠가는 완공의 날도 오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잘다녀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