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우리 연준이는 예비 박사님.~

청포도58 2024. 3. 30. 15:57


이번에는 초록 병아리들로 변신.~ 언제나 한 해가 끝나면 가깝게 지내는 친구들과 사진을 찍어주더라구요.
귀엽.귀엽.~♡

한결 의젓해진 연준.~
요즘은 과학교실에 다닌답니다.~
하얀 가운을 입고 실험도 하고 관찰도 한다는데 꼬꼬마 아이들의 과학은 뭘까요?ㅎ


작년 사진인데도 올해의 사진보다는 훨씬  아기티가 물씬나네요.~
지금 이 순간에도 쑥쑥 자라겠지요?
모두 모두 잘 자라라.~
귀염둥이들아.~^^


급히 오느라 부루마블 게임을 못가지고 온 연준이가 아쉬운대로 게임을 만들었어요.

우유곽으로는 주사위를 만들고.~ 십만원.오만원.만원.오천원.처원.백원의 지폐를 만들고 제트기를 사고파는 게임이랍니다.
그렇게만 하면 너무 심심하니까 무인도를 만들고 다른 코인도 만들어서 선택을 하게 하는 것은 어떨까요?
지치지도 않고 자꾸 생각을 만듭니다.
할머니도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얘기해도 좋답니다.
그.그럴까? ㅋ(없는데?ㅎ)

몇 시간 동안  그리고.~ 만들고.~ 오리고.~ 또  게임 구상하느라 진지한 시간을 보내고있는 연준박사입니다.

든든씨도 어린 나이에 삼국지 게임을 만들더니 부전자전이네요.

제법 말이 통해서 심심하지않았구요.~ 그대신 목이 좀 칼칼합니다.
하루종일 종알대는 걸 다 대꾸해줘야하거든요.

자고가도 되는데.~ 어때?
안된데요.~ 왜?
할머니가 힘드시다고 엄마가 말해줬어요.

든든씨의 회식으로 진경원장이 다시 픽업하러 밤중에 왔구요.~
바쁘게 사는 것도 어쩌면 한 때잖아요.
젊을 때라는 것.~
즐.기.시.오.~ 재미있게.~^^

연준박사님은 다음주에 또 만나자.~
바잇.
so l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