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레몬청 클렌저의 효과를 기대하며.~

청포도58 2023. 2. 1. 10:34

 

 

나날이 늘어나는 주름이야 어쩔 수 없다지만.~ 어쩔 수 없다는 것은 나의 방식이고.~ 아주 적극적인 친구는 여러가지 시술을 목숨?걸고 받는 친구도 있긴 합니다.

좀 나아졌냐구요?

글쎄요~ 안하는 것보다야 효과가 있다고 해야 하나?? 제발 있다고 말해달라고 하니.~ㅎㅎ~ 또 완전히 아닌 것도 아니니 그렇다고 해둡시다.

그 용기만큼은 따라갈 수가 없네요.~

 

나는?

맛사지정도에는 관심이 있긴합니다.~~ 뭐라도 노력?은 해봐야지요.

노력없이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없는 법이니.~

 

이번에는 레몬청 클렌저입니다.

광고를 보다가.~ 오~호~ 저건 분명히 효가가 있을 것 같다.~ 확신을 했습니다.

어차피 클렌징은 하는 것이고.~ 레몬이 들어간 것이라니.~ 얼마나 상큼할까?? 저것만 사용하면 갑자기 샬랄라해질 것만 같더라구요.ㅎ

 

오늘 아침에 처음으로 사용해보았어요.

1. 물기를 묻히지 않은 손과 얼굴을 준비.

2. 얼굴과 손에 그대로 롤링한다.

3. 거품이 어느 정도 뽀글거리며 올라오면

4. 이 때 미온수를 한번 더 묻혀서 2차 롤링을 해준다.(물을 묻히면 거품들이 더 미세하게 쪼개지면서 모공 속 노폐물들이 더

    깨끗히 제거된다.

5. 그 다음 미온수로 완전히 씻어내면 끝.~

 

경험한 바에 의하면 나이가 들어서 결과를 보면.~ 관리를 했느냐 안했느냐는 피부와 슬림한 몸으로 알 수가 있더라구요.

물론 쉽지 않은 일입니다.

피부까지는 어떻게 해보겠는데.~ 슬림한 몸으로의 변신은.~ 언제나 실패하고 아주 가끔씩은 성공할 때도 있긴합니다만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나잇살이라는 것이 확실히 있더라구요.

 

예뻐지려고 하는 것은 절대 아니구요.(당연히 그렇게 되지도 않구요)~ 몸무게가 늘면 여러가지가 불편해지기도 하고.~ 심지어 만병의 근원이기도 하잖아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긴하지만.~ 특히 나에게 있어서는 무신경?무방비??같은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뭐라도 하지 않으면 막연히 불안해지는 강박증?이 살짝 있습니다.

말하자면.~나 스스로의 대한 예의?인데.~ 그 예의를 자주 자주 지키지 못한다는 것이 맹점이긴합니다만.~ㅎ

 

사설이 길었네요.

일단 한번 써보고.~ 우리 가족들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이러다가 혹시?김희애씨 얼굴처럼 번쩍번쩍 윤이 나는 것은 아닌지.~~아주 아주  쓸데없는 걱정을 하면서.~ㅎ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