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22년도 김장을 했습니다.~

청포도58 2022. 11. 19. 19:56

어제 김장을 했습니다.~

한 해의 마무리가 되는 큰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든든씨 가족들이 총 출동.~함께 했구요.~
김장하는날 먹어줘야하는
오겹살 수육은연준이네가.~ 나는 얼큰한 대구매운탕을 .~
너무 많이 먹었다?.~ 또 후회를.ㅠ

연준이가 뛰어다녀서 조마조마했는데 결국 관리실에서 인터폰이 왔어요.

솔직히 기분이 좋진않았으나 이성적으로?
수긍은 했구요.~휴일이었으니 쉬고있었다면?시끄럽기도 했을겁니다만.~ (그냥 내버려둔것도 이니고 계속해서 주의를 줬어요.~ 우리 연준에게) 어쩌다가 시끄러웠다면? 몇 시간을 참아주는 것이 그렇게 힘들었을까? 약간 괘씸한 생각도 들었어요.~

아래층도 가끔 적나라하게? 싸우던데.~ 화장실에선 나도 다 들렸다구.~~ 으이구 너무 격렬하네ㅠ 저러다가? 혹시. 무슨일이?
그러나.~
뮈 그럴 수도 있지.~이해를 하고 넘겼건만.~

요즘 사람들은 한시반시도 참을 줄 모르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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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을 위해 몌모합니다.
해남 땅끝마을 절임배추 12박스
×25500원=306000원
무우 5개씩 4 단 = 20개중 6개 갈았음.~ 나머지는 채칼
생새우 1박스
멸치/까나리/육젓
쪽파 2단
청갓 적갓= 5단
대파 조금
찹쌀풀
육수내기(다시마 표고 양파 큰멸치 건새우 대파)
양파 3개 갈았음
배 2 개 갈았음
김선생님댁에서. 고춧가루20근구입중에서
10근사용
마늘 생강

맛있게 익어주기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