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종일 비가 내리더니 마당의 화초들과 텃밭의 상추가 쑥쑥 자랐어요.햇빛도 필요하고 바람도 필요하고 적당한 습기도.~ 자연스런 빗물도 다다다 필수 조건입니다.얼마 전부터 상추 선물들이 자주 들어와서 쌈을 싸먹었지만.~ 두~둥~ 이번에는 우리 텃밭에서 자란 것이닷!신통합니다.아침부터 쌈을 먹었구요.~ 이러다가 돼지가 되겠네.~🐖🐖부추도 우리 것.~고추장은 어머님표.~계란도 시골닭이 낳은 것.~고추된장무침은 귀염이 공주가 만든 것.왼쪽의 두 이랑은 열무와 얼갈이.~가운데는 상추와 쑥갓과 고추.~4번째는 토마토.~5번째는 동파와 그냥 대파.~뒷밭에는 딸기.부추,더덕,신선초,아스파라가스,고려엉겅퀴,취나물.~ etc.식물 부자입니다.이것저것 종류는 많긴 해도 몇개씩이니 진짜 농부가 보면 에게게.~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