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성당 달력과 판공성사표.~

청포도58 2022. 11. 24. 20:27

 

저녁 무렵에 성당 반장께서 판공성사표와 성당 달력을 가지고 왔습니다.

아쿠쿠.~ 죄송합니다.~

언제나 잊은 적은 없으나.~ 신자로써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것은.~(고해성사) 죄송합니다.

판공성사를 어려워하지 않아야하는데.~ 이제나 저제나 나는 이 규칙을 지키는 것이 어렵습니다.~이해해주시옵소서.~ 

 

어제.~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두어 시간동안 얘기를 했습니다.

어찌 어찌 하다가보니 친구가 하는 말에 맞장구도 쳤고.~ 또 어찌 어찌 하다가보니 약간의 뒷담화??까지도 하게 되었어요.

물론 없는 말을 한 것은 아니었으나.~ 끓고 나니 마음이 불편하더라구요.

 

친구 역시 심하게 말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나 역시?? 그렇다고 보는데.~~ 그래도 안했어야합니다.~ 반성합니다.

 

확실하게 판공성사에서 고백할 것이 생겼네요.

어째.ㅠㅠ

 

이번 성당의 달력은 세계의 아름다운 성당 사진입니다.

유럽 여행할 때 봤던 성당들이네요. 기억이 새롭습니다.

 

갑자기 여행이 하고 싶어지네요.

 

내년에.~ 이대표가 결혼을 하면.~ 아주 아주 평화로운 마음으로 오래도록 여행을 하리라.~~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 두근합니다..~ㅎ

 

지금 시각이 밤 9시 15분이니까 조금만 기다리면 월드컵 축구가 시작됩니다.

아무래도 아시아쪽이 상승세를 타는 것 같지요? 사우디도 이겼고 일본도 이겼고.~ 오늘은 우리 차례입니다.

손흥민이 나와야할텐데.~흥민흥민 부탁해.~~

승전보를 가지고 우리 또 만납시다.~

 

Victory Victory Victory.~~ 대.한.민.국.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