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뜰에서 자라는 감나무입니다.
너무 예쁜 낙엽이어서 그냥 지나치지를 못하고 사진을 찍었어요.
색깔이 너무 곱습니다.
호야리씨 등쌀에 도저히 그냥 지나치게 될 것 같지 않습니다.
어차피 맞을 거라면 차일피일 미루지말고 얼른 맞아버리자.~ 결정을 하고 동네 병원에서 4차?를 맞았습니다.
동절기 추가 접종이랍니다.~
화이자 BA.1.~의 이름이고.~ 종류가 두 가지인데 아주 최근에 나온 것은 완전히 임상 실험이 끝나질 않았답니다.(BA4/5)
동물에게는 했는데 사람에게는 아직 실험이 끝나지 않았다니.~~임상 실험이 끝난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해마다 독감주사를 맞을 때에도 가격이 다 다릅니다.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 설명을 듣는데도 아리송합니다.
좀 더 비싼 것은 한가지라도 더 성분이 들어있는 것이라니 .~ 저절로 비싼 걸 선택하게 되더라구요
이번에는 의사가 권하는대로 화이자 BA.1이라는 걸 맞았습니다.
또 15분간 대기하다가 집엘 다라고 해서 잠깐 앉아서 기다리는데 노부부가 들어옵니다.
말씀하시는 걸 가만히 들어보니,~~ 아무래도 코로나인 것 같으니 확인을 하러 오셨답니다.
아쿠쿠 어째.ㅠ
바로 앞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있다고 생각을 하니 찜찜합니다.
우리 가도 됩니까? 집이 바로 앞인데.~ 잠깐 더 계시다가 가시는 것이.~~@#$#@#$%^&*@#$%^&.~ 그래요??
15분을 겨우 채우고 병원 밖으로 나왔습니다.
다 들 마스크 썼으니까 코로나 환자가 가까운데 있었더라도 상관없겠지?
간호사가 창문을 열던데? 공기를 순환시키는 거라구?? 뭐래???
코로나 때문에 작년부터 맞은 주사가 1,2,3차엿고 22년에 들어서는 4번째입니다.
영 싫은데도 참고 맞은 것이니.~ 효과는 분명히 있어야합니다.
어쨌든 최선을 다했어요.
예전부터 병원을 너무나 싫어하지만.~ 코로나 주사만큼은 자의든 타의든 다다다 맞고 있습니다.
어젯밤에는 신경이 쓰일 정도로 주사맞은 팔이 아팠구요.~ 머리도 살짝 아팠습니다. 체온은 정상입니다.
그래도 타이레놀은 먹지 않았으니 잘 넘어간 것 같습니다.
이번에 마지막 접종이기를 바라며.~~
so 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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