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모두가 "손"을 사랑해(Everyone loves Son heung-min).~

청포도58 2022. 11. 25. 11:04

 

손흥민이 있어서 너무 든든합니다.

마스크를 썼으니 시야가 완전하지는 않았을텐데.~ 핑계대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마음이 찡했습니다.

역시 월드 클라스일세.~

0 : 0.~ 무승부로 끝이 났지만 잘 싸웠습니다.

 

우루과이 플레이어들과 서로 잘싸웠노라.~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페어플레이.~ 멋있었어요.

 

괜찮습니다. 괜찮아요. 괜찮았습니다.

검정마스크를 쓰고 출전해서 풀타임을 소화했잖아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연신 괜찮다고 합니다.

또한 선수들이 옆에서 잘 도와줘서 경기를 치울 수 있었다고 말하니.~ 어찌나 대견하고 예쁘던지요. 울컥합니다.

 

"경기 중에 맞으면 맞는 거다. 축구를 하다 보면 맞기도 하고 때리기도 한다.~ 두려움은 없었다.~ 멋지지요?

 

어제는 호야리씨 친구가 축구를 함께 보고 싶다며 경주에서 올라왔어요.

번개 모임이랍니다.

대학 친구들은 샌님?수준들인데 비해 고등학교 친구들은 언제나 누군가가 이벤트를 마련하기도 하고.~ 또 같이 즐기는것을 마다하지 않으니 보기가 좋더라구요. 늙은 청년?들이 응원도 함께 하고 당구도 치고 술도 마시고.~ 신이 났었나봅니다.

또 올라올께.~ 28일에.~~ 참 적극적인 친구입니다. ㅎ

 

이제 가나전이닷.~

꼭 이겨야 할텐데.~ 이길 수 있습니다. 이겨야합니다.~

 

28일을 기대하면서.~ 이상.~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