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창 피고있는 청보라색 비로용담입니다. 제자리에서나 피게 놔둘 것을.~~ 저번에 잠깐 갔을 때 왠지 아쉬워서 두 대를 꺽어왔는데 시원치않습니다. 화병은 싫다.~ 거부하는 것 같습니다.~ 얼음도 두 조각 동동 띠워주었으니 정신 좀 차리고.~ 활짝 좀 피워주렴.)
어제 저녁 식사를 하는데 방송이 나옵니다.
우리 동네 근처의 아파트에서 코로나가 감염되었으니 각별히 더더더 조심하랍니다.
어느 아파트란 말인가? 혹시 우리 아파트?? 관리실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우리 아파트는 아니랍니다.
더 이상 어떻게 조심을 한 단 말인가? ㅠ
기사를 보니 우리구의 속한 아파트이고 43명이 집단감염이랍니다.
아파트 거주자 1명이 지난 1일 최초 확진 후 12일까지 33명이 추가 확진되고 전날 9명이 확진.~ 도합 43명입니다.
참 내.ㅠ
그럼 어느 아파트입니까? 안가르켜줍니다.
공동으로 쓰는 엘베에서 전파가 됐다니.~ 이제는 또 계단으로 다녀야 하나? 걱정입니다.
더더더 조심하는 수 밖에 없는 현실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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