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곱지요?
세상에나.~~ 이렇게 큰 복숭아가 나무에 주렁 주렁 달렸다니 참 신기합니다.
문호리의 남한강 마트에서 파는 황복숭아입니다.
8개가 들어있구요.~ 32000원에 사먹었는데 요즘은 끝물이어서인지 35000원으로 3000원이나 올랐습니다. ㅎ
그러만한 이유가 있을 테지요? 농산물이 비싼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농사는 힘이 들다는 것을 아니까요.
짧은 기간동안 5박스정도를 사다가 먹은 것 같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먹기 전에 생각하는 것은 몇 칼로리?인가였는데 요즘은 그냥 먹습니다. 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운동을 하니까요.~ 그래도 살이 찐다면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마음대로 하시게.~ 나는 거기까지만 노력할 거니까.~ㅎ
................................................................................................................................................................................
방금 막내 동서의 전화입니다.
오늘 손자가 제왕절개로 태어났어요. 오~~호~~~ 축하축하.~
할머니 세계로 드디어 들어왔군.ㅎ
눈을 번쩍 뜨고 있는 사진도 보내옵니다. 똘망똘망한 아기입니다.
건강하게 예쁘게 잘 자라라, 아가야.~
나는 셋째 큰할머니야.~
막내 시동생의 아들이 또 아들을 낳고.~ 이렇게 시간은 흐르고 있습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똠양꿍을 보니.~ (0) | 2021.09.14 |
---|---|
이천 어머니를 뵙고 왔습니다.~ (0) | 2021.09.10 |
산사나무의 빨간 열매.~ (0) | 2021.09.03 |
비가 와도 나의 운동은 계속된다.~ (0) | 2021.08.27 |
연준이가 저녁 초대를.~ (0) | 2021.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