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색깔이 너무나 예쁜 복숭아 & 새로운 가족이 태어났어요.~♥

청포도58 2021. 9. 8. 11:19

참 곱지요?

세상에나.~~ 이렇게 큰 복숭아가 나무에 주렁 주렁 달렸다니 참 신기합니다.

문호리의 남한강 마트에서 파는 황복숭아입니다.

8개가 들어있구요.~ 32000원에 사먹었는데 요즘은 끝물이어서인지 35000원으로 3000원이나 올랐습니다. ㅎ

그러만한 이유가 있을 테지요? 농산물이 비싼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농사는 힘이 들다는 것을 아니까요.

 

짧은 기간동안 5박스정도를 사다가 먹은 것 같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먹기 전에 생각하는 것은  몇 칼로리?인가였는데 요즘은 그냥 먹습니다. 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운동을 하니까요.~ 그래도 살이 찐다면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마음대로 하시게.~ 나는 거기까지만 노력할 거니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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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막내 동서의 전화입니다.

오늘 손자가 제왕절개로 태어났어요. 오~~호~~~ 축하축하.~

할머니 세계로 드디어 들어왔군.ㅎ

눈을 번쩍 뜨고 있는 사진도 보내옵니다. 똘망똘망한 아기입니다.

 

건강하게 예쁘게 잘 자라라, 아가야.~

나는 셋째 큰할머니야.~

 

막내 시동생의 아들이 또 아들을 낳고.~ 이렇게 시간은 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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