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tv를보니 요리하는 빅마마 이혜정씨가 나왔는데 깜짝 놀랐어요.
(Big)이?? 그 분의 트레이드 마크인데 갑자기 날씬해지니.~생소했지만 훨씬 보기가 좋았습니다.
이 분이 다이어트의 돌입한 것은 건강 검진 결과 당뇨의 전 단계까지 올라와있어서 필히 빼야 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의 필요성이야 누구나 다 알지만 실천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이 분은 정말 성공을 했네요. 축하축하합니다.
이 분같은 경우는 TV에 얼굴을 비춰야하잖아요. 확실한 동기 부여가 되지 않았을까요?
만약에 내가 화면에 나와야한다면 뺄 수 있을 텐데.~ 그런 일은 없잖아요.ㅎ 그래서 못뺀다?? ㅋ
어느 정도의 연배에는 과도한 것은 금물, 이 분은 음성이 좀 변했더라구요.
지금은 살을 조금 찌우려고 한다니, 행복한 고민입니다. 나도 한번 그런 경지까지 가보고 싶도다.~~
당장 마트에 가서 카트에 야채들만 실었어요.
연어도 샀고, 소스도 이것 저것 담았고,두부를 두 모나 샀습니다.
언제나 들렀던 빵집도 그냥 지나쳤구요.~ 탄수하물은 안먹겠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기를.~ 또 결심해봅니다.
아아아 그런데 헛헛합니다.~벌써??
6시에 샐러드 한접시를 먹었으니.~ 빈혈치료제 하나 먹고 오늘은 이만.~~~~ 안먹겠어요..
취나물과 콩나물과 시금치와 소고기 간 것(비빔밥 재료) + 미역국.~~ 호야리씨 식단인데, 여기에 고추장 넣고 계란 후라이 하나 탁 얹어서 싹싹 비비면 얼마나 맛이 있을까요
참을 인(忍)자를 쓰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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