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참으로 헛헛하여라.~ 그러나 참아야쥐.~

청포도58 2020. 8. 14. 16:46

간헐적 다이어트가 나에겐 가장 맞는 것 같아서 너무 쪘다싶으면 간혹하기는 합니다만, 요즘 들어서는 꽤 오랜만에 해보는 것 같습니다.

 

진짜 더이상은 내가 싫다.~~누가 봐줘서가 아니라 그냥 스스로에게  싫더라구요. 그리고 일정부분 게을러보이기도 하구요.

16시간은 단식을 하구요, 8시간 동안은 한 끼의 식사와 약간의 간식입니다.

 

시작하기가 어렵지 시작하면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

간단하게 늦은 점심 먹고 블루베리 쥬스 한잔 마십니다.

 

호야리씨의 경우, 장을 보고 재료를 다듬어주고 하는 것은 재미있어하는 편인데, 설거지는 별로 한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럴만한 계기가 없어서일 겁니다만, 어제는 어쩐 일인지 저녁 설거지를 다 하더라구요.

얼마 전부터 오른쪽 어깨가 시원칠 않았어요.

지금은 80%정도 나았구요. 약간만?? 그렇습니다.

 

오~호? 자진해서???.~~~~

 

나는 안먹었고,설거지라야 뭐 혼자 먹은 것 정도이니 몇 개 되진 않지만 스스로 했다는 것이 기특?하네요. 

 

비가 오려는지 엄창 덥네요.

한번 좍 내리고 이제 그만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