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한 때라는 것은 당연한 이치일 겁니다.
자칫 때를 못맞추면 가장 피크였을 때를 지나치곤 하는데 이번에는 채송화가 그랬어요.
더 예쁠 때 찍어야지..하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데.~있는 그대로를 예뻐해주리라 마음 먹고 채송화 앞에 앉아서 옛 추억을 생각했어요.
호야리씨가 시작하는 현장이 원주여서 양평에서 출근을 했습니다.
여기서는 1시간 10분정도 걸린답니다.
현장 소장이 있으니 매일 출근을 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처음에는 자주 가게될 것 같아서 그럴 때마다 내가 양평에 있으려고 합니다.
조용조용 얌전하게도 내리는 비가 금방 그칠 것 같더니만 꾸준히 하루종일 내리고 있습니다.
이제 좀 그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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