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마당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향이 오솔길이라고 부르는 길인데.~여차하면 잡초가 어찌나 기승을 부리며 크게 자라는지.모릅니다.
저번 주에.~좀 뽑았어요.보기에는 깨끗한데.~자세히 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뽑았는지 오른쪽 손가락에 무리가 왔어요.붓기도 했고.힘이 없습니다.
적당히 해야하는데 일단 호미를 잡으면 끝장을 봅니다.
새벽에 풀을 뽑노라면 들큰한 꽃 향기와 풀 냄새,새 소리와 맑은 공기가 아주 시원합니다.
..
일단 앉아서 풀을 뽑다가 보면 커피 생각이 납니다. 처음에는 늘 빈손으로 나오던 호야리씨에게 당부를 해두었어요.
맛있는 커피를 타오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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