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오늘 막대한?? 지출을 한 우리집 귀염둥이 쫑이입니다.~

청포도58 2013. 12. 9. 13:57

 

 

 

 동물병원에서 미용을 하고 왔습니다. 미용사가 슬쩍 구박을 했는지 우리 쫑이가 내가 나타나자마자 마구 짖어댑니다.

아이구 우리 쫑이를 누가 그랬어? 미용사를 보고 마구 짖어요. ㅎ

어찌나 산만한지 힘이 들었답니다.  약간 구박을 한 듯.~~하하.

 

 

 

쫑이는 예전에 뱀에게 물려서 수술을 하는 바람에 목에 상처가 있습니다.미모인데? 저 상처때문에 .~ㅎ

몸무게가 무거워서 미용비도 비쌌고, 종합 예방 접종 3가지에다가 심장 사상충 6개월치에다가.~ 헉헉 지출이 컸습니다. 

 

 

 

 

미용하기 전에 덥수룩한 쫑이, 양평 대리석 바닥에서 뜨근하게 배를 지지고 있어요.

나이 탓인지 지지는 것이 좋은가 봅니다. 그러다가 좀 덥다싶으면 현관이 덧문을 슬쩍 열어놓는센스쟁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