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하순경에 성당 전입을 했는데 거의 한달만에 공지방에 떴습니다.
왜 이렇게 오래 걸리지?
시스템이 그런가봅니다.
신부님이 공지 시간에 호명해주시네요.~ ㅎ
다른 분들은 모두 성가정인 듯.~
나만 달랑 한명이로군요.
하느님.!
나의 남편 호야리씨도 잘돌봐주시어요.
오늘도 이른 아침 첫미사에 가야 한다고 하니 나보다도 먼저 일어나 세수를 하고 기다렸답니다.
성당앞까지는 태워다주고 태워오고. ~ 기꺼이 해주고 있다는 것은 아시지요? ㅎ
아직 신자는 아니지만.~ 언.젠.가.는.~ 언.젠.가.는.~ 함께 미사드리는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른 아침 미사인데도 성당앞은 복잡복잡합니다.
빨리 내리다가 그만 맥없이 넘어졌어요.~ㅎ
참 내 ㅠ
누가볼세라 얼른 일어나서 들어가는데 욱신욱신 쑤시더라구요.~
도대체 왜 그렇게 성급한 거니.~
언제나 그 빨리빨리가 문제입니다.
집에 와서 보니 아주 가벼운 상처는 아니네요.
느긋하게 천천히 다니겠어요.
넘어지지말자!
끝.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人生은 외롭지 않고 그저 잡지의 표지처럼 통속하거늘.~ (0) | 2025.01.30 |
---|---|
🗯설 명절 전야제.~ 폭설입니다.~💭 (1) | 2025.01.28 |
설 명절의 시작~ 첫번째로 시어머님을 뵙고.왔습니다.~🪻 (0) | 2025.01.23 |
"강이"의 전담 동물병원을 정하고 ~🐶 (0) | 2025.01.19 |
늙은 소년?들의 객기.~ (0) | 2025.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