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나의 세상보기

민정기 화가의 아카이브 전시회.~

청포도58 2024. 7. 20. 21:28


양평 스타벅스 맞은편.~.양평군립미술관에서 열린 민정기 아카이브전엘 다녀왔습니다.

요즘 가끔씩 호야리씨를 따라나설 때는 잠깐 확인할 것이 있을 경우인데.~ 나는 현장까지는 따라가지않습니다.

나는.~
뻐드렁섬의 바람길에서 운동을 하고있거나 미술관에서 전시를 보거나 카페에서 책을 읽거나 티스토리에 포스팅을 하기도하고.etc.~시간을 보냅니다.


작가 황석영의 추천으로 삽화를 그렸다고도하구요.~2006년에는 이중섭 미술상도 수상했다고합니다.

양평을 빛낸 작가여서인지 지명도 익숙한 명달리의 소나무 그림도 보입니다.


아카이브(archive)라는 것은?
오랜 세월동안 보존할 가치가 있는 소장품이나 자료등을 디지털화하여 한군데에 모아서 관리하거나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모아둔 파일을 총칭하는 것을 말합니다.

스타벅스 커피집에는 앉을 자리가 없이 들썩이지만.~ 바로 앞의 있는 미술관은 텅텅 비어있습니다.
입장료가 단돈 천원인데.~ 와 싸다.~ 공짜나 다름없잖아요.
더구나 나는 나이?때문에 또 깍아주기도한답니다만.~ 주민증 꺼내는것도 구질구질해서 그냥 냈어요.
내년이면 양평 군민까지 될테니 무료로도 볼 수 있나보더라구요.

나역시 예술의 조예가 깊은 것은 아니니 할 말은 없지만.~
먹고 마시고.~ 수다? 문화는 날이 갈수록 일상화되는 듯하니
씁쓸하긴합니다.

지근거리에 미술관이 제법 있어서 서울에서보다 손쉽게 문화생활을 할 것 같네요.

탁월한 선택.~ 교평리에 집짓기.~는 오늘의 공정도 오차없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비야 비야 비야 오지말아라.
장마비야 오지 말아라! please

지금 창밖은 비!입니다.

이상 끝.

오늘이 가장 아름다운 날이라니
사진을 올려봅니다.
스노우 작품이구요.적나라하게 그냥 찍으면 보나마나 뻔하다는 것은 잘알지요?
그냥 재미?로 보면 됩니다.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