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외부벽체의 석공사가 시작.~

벽체 아래쪽부터 시공을 하나봅니다.
주방의 외부를 붙이기 시작했다며 사진이 전송되었어요.

이번에 느낀 것은.~ 지극히 작은 샘플만 보고 결정하는 것은 위험 천만한 일이라는 것.~
작은 샘플 하나를 봤을 때와 전체를 붙였을 때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가 될 수도 있더라구요.

강남 요지에 있는 오피스텔?이었나?주상복합건물이었나?
기억이 확실치는 않은데 여기는 호야리씨 회사에서 실내건축을 한 건물입니다.

외부의 석공사가 크림색?약간 미색빛?이 나고있지요?
컬러를 참고하려고 현장에 직접가서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가까이에서 보면 자연석이라 딱 한가지색이 아니구요.~ 그러나 멀찌감치 보면 여린 미색으로 혹은 크림색으로 보입니다.

OK OK  저 색상으로 해주시오.~

8명의 인원이 투입되어 땀을 흘리고 있는中입니다.

모두 일류 기술자들이고 고급주택이거나 빌라 또는 최고급아파트에서 일하는 사람들이어서 재료만 가져다놓으면 다 알아서 하는 베테랑들이랍니다.
허드렛일 하는 직영도 한사람 붙었으니.~
호야리 소장님은 이른 퇴근을 해도 지장이 없을 것 같네요.

이소장님.~ 오늘은 이만 퇴근을 하시오.~
오늘이 초복이라서 삼계탕을 푹 끓이고 있답니다.
건축주가 한 턱 내겠소.~ ㅎ

그리고
어제 빈 틈을 우레탄으로 막는 시다?일을 했다니 이소장님께도 노임?을 지급하겠어요.~ ㅎㅎ

오늘부터 시작한 석공사는 대략 10일간을 잡고있는데.~ 내일 모래부터 거의 10일간은  비 올 확률이 90% 라니.~ 중단이 될 겁니다.
천재지변을 막을 수는 없는法.~ 어서 장마가 끝이 나기를 바랄 뿐입니다.

너무 덥네요.
냉장고에서 시원한 물과 음료수를 채워두었으니 자주 자주 마시기 바랍니다.

안전한 공사가 되기를.~
굿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