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평리 집짓기

건축주 등장이요.~ (기초 외부stp설치 & 위생 배관 설치)

청포도58 2024. 3. 31. 21:25


오늘은 주말이어서 일을 안하고 쉬는 줄 알았더니만.~ 소리가 안나는 공사는 진행이 되고 있었어요.

다음주에는 콘크리트 타설을 해야하는데 그 전에 건축주(나)에게
설명도 하고 진척 사항을 보여주고싶었나봅니다.~ ㅎ

들어서 이해가 되는 것도 있지만.~ 뭐가 뭔지 들어도 모르겠더라구요.~ ㅎ
어쨌든 잘듣고 잘보고 왔습니다.

오늘은 양평에서 운동을 했는데.~ 너무 평지여서.~심심했는데 나중에는 자전거를 타거나 아니면 달리기로 운동 강도를 높혀야 할 것 같습니다.
근방에 대형 골프연습실도 있고 야구장도.~ 축구장도 있고.~ 서울보다도 여러가지 운동을 하기에는 안성맞춤입니다.

다시 황톳길을 보강하려는지 양평군 팻말이 붙여있네요.
이쪽의 토질은 거의 황토인가봅니다.


젊은이들이 야구를 하고 있네요.


축구장입니다.
어린아이들의 축구 교실이 열리고 있습니다.

내 눈에 들어오는 것은 야생화들.~
좀 더 있으면 벚꽃길도 만개할 것이고 양평군에서 만들어 놓은 야생화 꽃밭에서 하나 둘 꽃이 피기 시작할 겁니다.
기대.~ 기대.~


황순원의 소나기가 생각나는 개울가입니다.
현대식 징검다리가 쭈욱 이어져있네요.
다다다닥 뛰어 걸으니 땀이 맺히는 유일한 공간입니다.

모든 것이 안정되면 자전거를 사려고해요.
자전거길이 너무 좋으니 이용해야지요.

현장도  잘보고왔구요.~
또다른  산책길도  다녀보고 왔습니다.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