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 보면 모든 게 아름다워 보이나 봅니다..
이 섬초롱꽃은 화병에 꽂기에는 적합하지 않아요.어찌나 고개를 수그리고 있는지 너무 겸손한 꽃입니다.
아마 지난 초가을 정도에 찍었던 사진인 듯 합니다.
이 보랏빛 색깔이 신비롭습니다. 보라색.~하면 나는 천경자 화백이 생각이 납니다.
어제는 아주 바쁜 날이었습니다..
오전에는 문화센터 도예반엘 다녀왔고 동사무소를 들렀으며 은행에도 들렀습니다.
오후 1시에 약속이 된 이마트의 선물셋트를 받으려고 부랴 부랴 들어와서 기다렸으나 오지를 않습니다...
3시가 다 되어 오기는 왔는데 우리가 신청한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을 싣고 왔다는 황당한 얘기, 아이구 이 사람들아, 프로들이 아니구만.~
강력한 항의에 담당자까지 뛰어 오고 법석이었어요.
실수입니다. 죄송합니다.~금방 바꿔서 올 겁니다...그러니......@#$%^&*&^&*
햐 ㅠㅠ...
우리는 우리대로.~그 다음 스케쥴로 움직이는 약속이 되어 있었으나 모든 것이 뒤죽박죽 엉망진창이 된 날이었습니다.
'리나의 세상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까치집에서 싸움이 벌어졌나 봅니다.~아이구 시끄러워라 (0) | 2015.03.24 |
---|---|
달관(達觀)속에 스티브 잡스가 있다.(조선일보 사설에서) (0) | 2015.03.11 |
영화.~아메리칸 퀼트(How to make an American Quilt) (0) | 2015.01.21 |
프란치스코 교황"빅뱅이론.진화론 모두 맞는다.."...신문 기사에서 퍼왔어요..^^ (0) | 2014.10.30 |
사진찍기가 싫어지면 나이를 먹는다는 거라는데.~ (0) | 2014.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