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확실하게 알게 된 내 성향.~변화를 별로 내켜하지 않는다는 것!보수적인 성향입니다.내가 생각하는 장미꽃 색깔은 노랑이면 노랑.~ 빨강이면 빨강.~ 주황이면 주황.~ 깔끔한 걸 좋아합니다.이것 저것 섞인 걸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뭐가 좋다 아니다로 딱 구분이 되는 것은 아닐 터.~나름의 개성이니 장점으로 보기로합니다.여러 종류의 나무 장미를 심다보니 나중에는 살 것이 없더라구요.그래서 고른 것이 이 센티멘탈 장미였어요.이것도 얼룩덜룩?검색해보니 평범함을 거부한다? 또는 격조가 높은 장미라고 나와 있군요.격조.격조라?내가 좋아하는 말인데?ㅎ그.그런데 격조가 있어 보인다구?동의하진 않으나.~ 진짜 그렇게 느낄 수 있는지 저 꽃봉오리들이 다 피어서 만개가 할 때까지 잘 지켜보겠어요.처음 접하는 복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