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성당 2구역에 사시는 분들이 방문하셨어요.~

청포도58 2025. 5. 1. 07:16

여기 구역의 구역장과 반장 이하 지근거리에 살고있는 자매들이 첫 방문을 했습니다.
5명입니다.

이렇게 늦어진 이유는 구역장 되시는 분이 3개월간 아프리카 여행중이어서였고.~얼마 전에 귀국을 하셨다고 해요.

어느 정도 연배가 되면.~ ㅎ 얼굴이 다 들 엇비슷해지는 것 같아요.
분당언니보다 한 살 더 드신 구역장님.~ 나머지는 내 나이보다 한 살 많거나 적거나 또는 내 동생 나이정도이니.~ 내 비주얼이나 그들의 비주얼이나 그게 그거여서 웃음이 나더라구요.정겹다?고 느낍니다.


살다보면.~내가 원하든 아니든 어울려 살 수밖에 없잖아요.
이제는 인간 관계를 확대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만  동네 성당 반모임까지는 해야지요.
이렇게 해서 또 엮이는?구나.~ㅎ
약간의 구속?을 느끼긴했습니다만.~ 다 들 선한 인상이고 열심히 사는 분들 같아서 큰 부담은 없었어요.
여자들은 처음 만나도 수다가 가능합니다.

5월 12일에 모임 날짜 결정!

이렇게 해서 또하나의 모임이 생겼습니다.

잘 지내보아요.~

모두 모두 굿 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