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래는 이사하기 전에 예약이 잡혀있었어요.
10월 7일이 예약일이었는데.~한번 연기를 했던 바.~ 이제는 가기 싫어도 가야합니다.
햐.ㅠ 가기싫어랏!
지난 3월의 대대적인 건강검진을 했더랬어요.
그럭저럭 성적이 나오긴했으나.~
주의 관찰이 필요한 곳이 하나 있어서 6개월 지켜보기로 했었어요.
오늘 다시 검사를 했구요.~ 별 이상 소견은 없답니다.
어디가 시원치않다싶으면 이제는 겁이 나더라구오.
아프면 어쩌지? ㅠ
나도나지만 주변 사람들이 신경을 써야하고 힘들어지게 되잖아요.
그런 것이 싫다는.~
생로병사가 인간의 일생이라고들 하잖아요.
태어나서 살다가 늙는 거야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병이 들어서 마무리를 하는 것은 피하고싶습니다.~나도 그대들도 그럴 테지요.~
내가 아는 모든 이들이 아프지않고 일생을 보내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병중에 있는 바깥 사돈.~과 시동생.~
부디 기억하시어 벌떡 일어나게 해주소서.
아멘
모두의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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