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하루종일 내리는 눈.~ 이제는 그만!

청포도58 2024. 11. 27. 20:26


하늘이 뚫렸나요?
어제도 눈떠보니 눈이 펄펄 내렸어요.
또?
좋은 것이 있으면 안좋은 것도 있는 법.~
눈내리는 풍경은 너무나 멋지지만.~ 햐.~ ㅠ 마당의 눈을 치워야한다?
저번 향이정원에서는 눈치우는 차가 있어서 반장님이 집 앞 도로는 다 처리해주셨는데 여기는 없나봅니다.
용인의 친구는 도로의 열선이 깔려서 스스로 녹는다는데 햐.~ 이걸 확인못했네!ㅠㅠ

일단 앞마당의 눈은 그대로 두고
공동의 도로로 출동!
요즘 운동도 못했으니 운동한다 생각하고 열심히 열심히 치웠어요.

이렇게 많이 오는 건 어릴 적에 보고 처음인 듯 합니다.
아들들과 며느리들의 출근길이 걱정이네요.
이심전심인가?든든씨에게전화가 옵니다.
안전하게 전철을 탔습니다.양평은 별 일 없으신가요?

모두 출근을 잘한 걸 확인하고서야 양평의 눈풍경을 단톡으로 보냅니다.

눈내리는 남한강.~ 하얗게 변해버린 용문산 줄기의 백운봉, 유명산,중미산,추읍산.~ 보는 것은 장관입니다.

피해가 속출한다니 이제 좀 그치시오!

모든지 과한것은 금물.~ 이제 겨울의 시작인데 적당히 눈이 오고 적당히 추운겨울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모두 모두 굿럭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