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구 어깨야 허리야.~
지금 시각은 새벽 2시 30분.~
황당 그 자체올시다.
마무리를 한 원고를 가톨릭문인회(사무국장)로 보내려고 엔터를 눌렀는데 안들어가더라구요.
뭐가 문제인가?
도대체 모르겠더라구요.
이것 저것 만지다가 필요없는 메일이 있어서 누른다는게 잘못 눌러서 보낼 원고를 눌러서 삭제를 했어요.
대.형.사.고.다!
큰.큰일났다!
감쪽같이 없어졌어요.
우왕좌왕.~ 이거 꿈이 이닙니까?
이런 멍청한 짓을 하다니.~
눈앞이 캄캄하네요.
분해서 잠도 안오고.~ 어째야하나?
이번에 엄청 심사숙고했는데.~
아이구 머리야!
제목이 패랭이꽃인데?
햐.ㅠ
기억력도 떨어져서 내가 뭐라고썼더라?
어여 기억이 나야할텐데 무슨 영문인지 머리가 하얘졌네요.
돌아오라.~ 기억아!
당황하고있습니다.
바보.바보.~ 나는 바보인가봐.~
송골매 노래지요? 구창모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봐!
어쩌면 좋아!
전의를 상실한 채 밤을 밝히고 있습니다.~
뭐라고 썼는지 사악 기억하게 하소서
아멘입니다
아~ 멘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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