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평리 집짓기

이거 두부입니까? What??

청포도58 2024. 5. 3. 15:24


두부라니욧?
프렌치 토스트라는 겁니다.~

요즘 점심을 시간이 되면 먹기도하지만 그렇지않을 경우는 건너뛰는게 다반사여서.~ 겸사겸사 간식을 싸줍니다.

이것저것.
커피, 꿀도라지물,생수,사탕,과자, 과일이나 당근,모닝빵 토스트.~

오늘은 좀 새로운게 뭐 없을까?
토스트가 지겨울테니 오늘은 다른 종류의 달달한 프렌치 토스트로 결정.~
식빵 2개에 계란+우유를 섞어서 퐁당 담갔다가 버터와 식용유를 섞어 프라이팬에 두르고 살짝 부쳤어요.
워낙에 달달한 맛을 좋아하니 꿀을 뿌린 것과 설탕을 솔솔 뿌린것으로나누어 보냉가방에 넣어 보냈더니만.~ 세상에나 두부?

먹기좋게 4등분으로 잘라 넣었더니.~ ㅋ 얼핏 보니 두부로 볼 수도 있겠네요.~ ㅎ

너무 많습니다.건축주님.~
남기세요.
오늘의 간식은 마음에 안드십니까?
그렇지않습니다.
그럼 땡큐.~ 하고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네네.

또또 잔소리꾼이?왔도다.~ 부지런도하지.~ 또 나타났네.~ 할 겁니다만 호야리씨는 한번도 지친 기색없이 현장에 출근도장을 꾹꾹 찍습니다.
당연한 건데.~ 반장들이 나름의 프라이드인가요?
다  알아서 하건만.~자주가 아니라 매일 매일 등장을 해서 빈틈없이 첵크를 하니 귀찮?기도 할 겁니다만.~ 그건 그들의 생각이고 나역시 호야리씨가 매일 매일 첵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퇴근중이라고 보고?가 들어왔어요.
두부?는 남겼나요?
노노.~ 다 먹었고.~ 엄청 맛있던데?
이러다 돼지가 되겠습니다.

쓰는 에너지가 많으니 자꾸 먹어줘야합니다.

어째 얼굴이 삐죽해진 것 같은데? 엊그제 어머니의 말씀입니다.
에미도 그렇고.~
정.확.하.십.니.다.

박공지붕위에 단열 스티로폼을 올려서 붙이는 것까지가 오늘의 업무랍니다.
핑크핑크한 사진이 전송되었네요.
또 하루가 잘 지나갑니다.

안전 운전하세요.~

오늘도 애썼습니다.
고맙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