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과하지도 않으면서 부담스럽지 않은 선물은? 고민하다가 머리에 쥐가 나는 줄 알았어요. 워커비 허니 오리지널꿀 1통과 허니 진저꿀 1통입니다. 355g짜리가 두 통이니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주 화요일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 바.~
동네 주민들께 양해도 구하고 간단한 선물도 전하느라 양평에 다녀옵니다.
전체 세대수는 26세대정도?되나?.
반 정도는 세컨이고 반은 붙박이로?
확실치는 않으나.~ 그럴 것이라고 추정합니다.
우리가 공사를 시작하면. 소음 피해가 가장 큰 집은 바로 뒷집인데요.~ 다행히 남편되시는 분이 정원에 나와있어서 얼굴을 볼 수 있었어요.
연배가? 50대 중반~ 후반?
비주얼이 60대는 아닐 듯 하구요.~멋쟁이 신사입니다.
안주인은 외출중인 모양입니다.
정원이 넓은집인데.~내가 예전에 그랬던것처럼 여기저기가 다 꽃밭이더군요.~ㅎ
두 필지를 다 사용하는 집입니다.
혹 마음이 넉넉한 사람들?
그러기를 바래봅니다.
양평 향이정원도 6차 꽃밭까지 만들었으니까요.
멋쟁이 신사가 말합니다.
아주 귀찮아죽겠어요.~ 하하
제가 너무나 잘압니다.~ 그럼요
~ㅎ
꽃을 좋아하는 주부일 듯 해서
만나기도 전에 친밀감이 확 듭니다.
부재중인 집이 많아서 다 전달이 되질않았구요.
대문이 어찌나 꽁꽁 닫혔던지 선물을 밀어놓을수도 없었습니다.
잠깐 외출중이라는 것을 확인한 집에는 간단한 메모를 써서 대문옆에 두었는데.~ 지금쯤이면 확인했을 겁니다.

날씨가 완연한 봄.봄.봄입니다.
좋은날입니다.~
Happ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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