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천 앞마당엘 가보니 마늘이 새파랗게 올라와 있었어요.~ )어제 이천에 가시기 전에 1층으로 내려오시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시골에서는 목욕하기가 힘들 것 같아서 욕조 목욕을 해드리게 되었는데.~ 큰일날 뻔 했어요.~ ㅠ어른들의 목욕이 만만치가 않더라구요.혹시 미끄러질까봐 힘을 주어 잡다보니 땀은 뻘뻘이지요.~ 힘은 점점 딸리지요.~헉헉이거 보통 일이 아니로군.~ㅠ얼굴은 마르셨는데 몸은 그렇지가 않은데다 축 늘어지니 감당이 안됩니다.낮은 의자를 이용 하려다가 그만 살짝 미끄러져서 엉덩이 한쪽을 바닥에 부딪힌 겁니다.물론 꽝 한것도 아니고 슬쩍 내려앉은 것이긴 한데..~아이쿠! 큰.큰일났다!혹시 다친 것이라면? 어째ㅠㅠ다행히 멍도 안들었고 별 말씀도 안하셔서 살펴보기만하고 물파스를 발라드리고 출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