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드디어 우리에게 온 푸들 강아지 "강이"입니다.~

청포도58 2025. 1. 12. 20:57

이 귀여운 강아지의 이름은 "강이"입니다.
오늘 처음 우리집에 왔어요.

크림색 푸들이 왔다고해서 부랴부랴 갔어요.
나는 애초에 소개 받은  푸들이 마음에 들었는데 호야리씨는 다른 푸들이 마음에 든다며 자꾸 안아보더라구요.
예전에 우리 쫑이랑 닮았네 닮았어.~
아스라한 눈빛으로 쳐다봅니다.

이번에 강아지를 키우는 문제에 있어서 나보다도 더 간절하게? 원했던 호야리씨입니다.

사실상 전적인 케어는 내가 하게 될 것은 뻔한 일.~ 그런 이유로 적극적이진 않았으나.~ 어차피 키울 거라면?
하루라도 지체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 쫑이를 닮은 푸들.~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몸무게 900g이 약간 안됩니다.
성견이 되면 얼마까지가 될까요?
궁금 궁금.~


자난 해.~ 10월 12일에 태어났구요.~ 3개월정도 지났네요.

아이쿠.~ 가벼워라.~
털로 덮혀있어서 그렇지 아직 아기라 살이 별로 없어요.
가뿐합니다.

축.환.영.~💕
어서 와라.~ 강이야.
오늘부터 한가족이 된 강이!
귀염.귀염.🐶🐶
언제나 건강해야 한다.~ ㅇㅋ?

저녁내내 내 곁을 떠나질않네요.~ 환경이 바뀌어서 불안한 모양입니다.

영리하다는 푸들이니 개인기를 많이 가르켜서 이번에는 자랑 좀 해보겠어요.

강이를 만난 특별한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