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깜깜한 밤에 본 풍경은 예뻤다.~

청포도58 2024. 12. 6. 09:59

동화의 나라인가요? ㅎ

정원의 불빛 트리를 보러 나가보니 집 전체의 조명은 주황색  은은한  불빛이어서 이늑하게 느껴졌구요.~
정원의 트리는 생각보다 크지않아서 다른집들의 방해는 커녕 존재감이 미미하게 보이더군요.

집도 집이지만 자연의 변화.~ 해와 달, 바람 ,강물이 시시때때로 바뀌는 걸 가까이서 바라본다는 것이 더 좋을 뿐입니다.

집 뒤로 보이는 하늘의 조각달이
자연스럽게 빛나고 있네요.



아랫집은 창문 중간에 반짝이는 불빛을 달았군요.
오~ 호~ 그런 방법도!
반짝.~ 반짝.~ 예쁘네요.~
캐나다에서 온 집인데  캐나다식인가?아니면 주인장의 재치인가?
내년에는 나도?해보겠어요.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