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오기 전에 찍은 사진인데,꽃봉오리가 어찌나 단단하고 야물게 나오던지 요.~내가 있을 때 얼굴 좀 보여주었으면 좋으련만 더이상 열리질 않더군요.
아쉽게 왔는데.~ 저번에는 또 주말 결혼식이 있는 바람에 또 못가고.~~ 아쿠쿠 어째.ㅠㅠ 혼자서 피고지고 했겠네요.
꽃은 활짝 피었을 때도 물론 예쁘지만 봉오리의 꽃색이 물들었을 때가 절정을 이룬다고 생각합니다.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을 때의 사진입니다.
며칠만 더 피고 있기를.. 토요일에 갈께.^^*
'양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꼿꼿하게 서서 기다린 함박꽃.~♡ (0) | 2020.05.31 |
|---|---|
| 고양이들의 안부.~ (0) | 2020.05.28 |
| 발효액 항아리 9개와 자질구레한 통에 5개..창고의 보물?입니다.~ (0) | 2020.05.20 |
| 하얀별이 내려앉은 듯, 샤스타데이지가 피기 시작합니다.~ (0) | 2020.05.15 |
| 향이정원에서 가장 좋은 집에 사는 딱새.~ 지금 부화중입니다. (0) | 2020.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