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이야기

꼿꼿하게 서서 기다린 함박꽃.~♡

청포도58 2020. 5. 31. 13:05

 

 

 

 2주일 동안 함박곷 생각만 했습니다.

지금쯤이면 만개를 했을까? 아니지.~ 다 졌을지도 모르지.~~

활짝 웃는 모습을 놓치고 말았네.~ 아쉽기만 했어요.

 

그런데.~

세.상.에.나.~~

차에서 내리자마자 뛰어 올라가보니.~~ 지치지도 않고 꼿꼿하게 서서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아쿠쿠 대견해라.~~ 기다렸구나.~애.썼.어.고맙구.~~~

 

더 오래도록 놀다가 가렴..^^*